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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수필

SOULSTEAL's essay


2025 | 다큐멘터리 | 23분 23초 | 애플시네마


대구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비보잉 크루 소울스틸. 멤버들은 각자 직장을 다니며 늦은 저녁 연습실을 찾는다. 이전처럼 연습실은 더 이상 멤버들의 춤으로 채워지지 않고, 음악 역시 그 공간을 모두 메꾸진 못한다. 비보잉 씬과 끈을 이어 나가기 위해 매년 '버닝무브'라는 배틀 대회를 개최하고, 그날만큼은 비보이로서 음악과 함께 싸울 것이다. 한때 연습실에서 춤과 흐름, 음악과 태도에 대해 나누었지만, 멤버들의 현생은 출근으로 흘러간다.


- 프로그램 노트
<소울수필>은 가장 자유롭게 살 것만 같은 비보이들의 일상을 담은 다큐멘터리다. 실상은 매일 일에 치여 살아간다. 낮에 그들을 마주친다면 그 누구도 비보이라고 알아채지 못할 만큼 평범하다. 하지만 일을 마치고 연습실에 모인 순간, 그들은 번데기가 무거운 허물을 벗어 던진 것처럼 홀가분하게 날아다닌다. 일상의 고단함이 깊을수록 춤추는 순간은 더욱 간절해진다. 음악과 동료, 그리고 온전한 그들만의 공간 안에서 무아지경의 춤을 선보인다. 치열했던 대회가 끝나고 다시 평범한 일터로 돌아가는 소울스틸크루 멤버들. "춤추는 순간이 가장 행복하다"라는 이들의 뜨거운 열정이 가슴 깊은 울림을 전한다.

영화 프로듀서 황영 

강성환 감독


감독의 한마디

: 2000년도에 결성한 비보이팀 소울스틸인데, 우리 지금 대구단편영화제에 놀러왔어!(빰빰빠바밤~)


DIRECTOR  강성환 fw-310@hanmail.net (배급사 무궁무진)

CAST  서동경, 장기훈, 김현, 차명보, 손현익, 조찬현, 전용우

STAFF  감독/프로듀서/편집/촬영 강성환 | 미술 조선화 | 음악 이가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