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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 툭

Touch, took


2026 | 극 | 24분 40초 | 애플시네마


학교를 그만두고 운전면허학원에서 일하는 재은은 면허를 따러 온 고등학생 동혁과 친해지고 싶다. 그리고 동혁에겐 집단 상담을 받는 전 여자친구 소희가 있다.


- 프로그램 노트

푸른 여름날, 학교 밖 청소년인 재은은 또 다른 학교 같은 운전면허학원에서 일하며 동혁을 만난다. 매번 운전시험에 낙방하는 동혁을 만나 시험을 도와주며 두 사람은 호감을 나눈다. 영화는 재은의 호기심과 설레임, 질투를 섬세하고, 조용하며, 담백하게 보여준다. 푸른 여름과 나른한 학원, 캐릭터들의 복잡미묘한 감정과 시선을 감각적인 화면으로 담아내는 카메라도 좋고 그런 마음들을 심플하게 표현해내는 연기자들도 좋다. 

영화 “터치, 툭” 은 풋풋하게만 그려질 수 있는 소년 영화가 아니라 서로를 바라보는 마음에 집중하며 좋은 연기와 좋은 촬영, 그리고 복잡한 감정의 단면들과 여름의 서정을 담백하고 심플하게 표현하는 태지원 감독의 감각이 좋은 영화다.

영화 감독 최창환 

태지원 감독


감독의 한마디

: 한 사람에게라도 진심으로 닿고 싶다.



DIRECTOR  태지원 allboutpara@gmail.com
CAST  안해인, 전한결, 최지우

STAFF  감독/각본/편집/미술 태지원 | 프로듀서 장일경, 조성림 | 촬영/조명 조성림 | 동시녹음 권민령 | 사운드 낙산 사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