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부문  

제18회 대구단편영화제 집행위원회가 엄선한 프로그램이다.
해체된 가족과 그 개별주체, 무기력한 청년과 치유되지 않은 세월호의 아픔, 여성과 성소수자의 젠더이슈 등 예전보다 더 세밀하게 개인중심으로 파고드는 작품들을 경쟁부문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경쟁3  (84min) 15세 이상 관람가    GV 

상영스케쥴  08/10 17:10, 08/13 14:50



(2017, 극, 35min, 국내경쟁) E


staff 
감독/각본 박선주, 프로듀서 안도영, 촬영/조명 문명환, 편집 박선주,
미술 박선주, 사운드 고들플


cast 전석호, 한우연


screening
08/10 17:10 오오극장
08/13 14:50 오오극장


Program Note
미열: 37.5℃ 아래의 발열의 원인이 미약한 열을 말한다.
늦여름, 막 이사를 한 것 처럼  집 안 정리를 하는 은주와 석호부부. 전화 한 통이 걸려온다. 이 전화로 은주와 석호의 마음에 생채기를 내버린 미열이 찾아온다. 은주는 석호에게 미안(?)해 하고 내리는 가을장마가 석호에게는 길기만 하다. 장마가 끝난 아침. 석호와 은주는 석호 혼자서 밤새 만든 책장에 책을 함께 정리한다. 버리지 못한 것은 다 내다버리고서 말이다. 이들 사이에 찾아온 원인 모를 미약한 열을 박선주 감독은 플래시백과 공간과 여백을 사용하여 차분하고 담담하게 연출한다. (최창환)


director 박선주 hongbor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