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제 19회 대구단편영화제 DAILY 22] 8월 15일 제19회 대구단편영화제 폐막식 현장


'다시 한 번 빛나던 제 19회 대구단편영화제'

7일간의 여정, 제19회 대구단편영화제 폐막식 스케치



제19회 대구단편영화제의 짧았지만 알찼던 ‘7일간의 여정’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폐막식은 8월 15일 늦은 7시 30분 경 ‘오오극장’에서 진행 되었다. 폐막식의 참석티켓이 모두 매진 될 정도로 많은 분들이 폐막식을 찾아주셨다.

제19회 대구단편영화제 폐막식의 사회는 영화제 상영작이었던 <선화의 근황>의 임호준 배우께서 맡아주셨다.

폐막식은 ‘애플시네마 피칭포럼’ 시상을 시작으로 ‘관객상’ 그리고 ‘애플시네마 부문’ 시상, ‘국내경쟁 부문’ 시상을 순으로 진행되었다.


'애플시네마 피칭포럼' 시상은 고현석 예심위원회께서 수고 해주셨다.

'애플시네마 피칭포럼' 수상작은 <2%>의 박재현 감독, <고놈 참 힘 좋네>의 정효정 감독이 공동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수상자 두 분에게는 상금 400만원과 상장이 수여되었다.

박재현 감독은 “사람이 이렇게나 많을 줄 몰랐다. 저에게 너무 과분한 상이며, 이제 영화를 제대로 시작하는데 기회를 주신만큼 앞으로 더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다”라며 

수상소감을 전하였다.

정효정 감독은 “영화를 찍게 되어 너무 기쁘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한다. 좋은 영화 찍어서 다시 한 번 관객분들을 찾아 뵙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마무리 지었다.



그리고 7일간 대구단편영화제를 찾아주신 모든 관객 분들이 직접 투표한 ‘관객상’ 수상 발표가 이어졌다. 관객상 시상으로는  최창환 예심위원께서 수고 해주셨다.

'관객상' 수상작은 <대자보>의 곽은미 감독이 수상하였고, 상금 100만원과 상장을 수여 받았다.

곽은미 감독은 “저에게 정말 뜻밖의 상이고 감사드린다. 작년에 절박한 마음으로 준비했다. 이것이 과연 유효한 이야기일까 스스로 자문을 많이 했다.  늘 노력하는 마음으로 더 

나은 영화를 만들겠다.” 며 수상소감을 발표했다.

다음으로 '애플시네마' 우수상과 대상 발표가 이어졌다.

애플시네마 시상은 김홍완 대구경북독립영화협회 공동대표께서 수고 해주셨다.

'애플시네마 우수상'으로는 <공존>의 안종일 감독이 수상하였으며, 상금 200만원과 함께 상장을 수여 받았다.

안종일 감독은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리고, 이번 영화제에서 다큐멘터리 장르가 많이 없다는 것에 아쉬움을 느꼈다. 앞으로 다큐멘터리를 제작하시는 분들이 많이 

나오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저 또한 계속해서 좋은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겠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애플시네마 대상'은 <찾을 수 없습니다>의 엄하늘 감독이 수상하였고, 상금 300만원과 상장을 수여 받았다.

엄하늘 감독은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리고, 부족한 점이 많았는데 앞으로 더 노력하고 고민하며 찍도록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마무리 지었다.


제 19회 대구단편영화제의 폐막식의 마지막 시상으로 '국내경쟁 부문' 우수상과 대상 발표가 이어졌다.

국내경쟁 부문 시상으로는 제 19회 대구단편영화제의 서성희 집행위원장께서 수고 해주셨다.

'국내경쟁 부문 우수상'으로는 <동아>의 권예지 감독이 수상하였으며, 상금 300만원과 상장을 수여 받았다.

권예지 감독은 “정말 감사 드리고, 다른 감독님들께서 직접 투표를 해주셨다고 하니 더욱 더 감회가 새롭다. 이 자리에는 없지만 <동아>의 배우, 스텝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국내 경쟁 부문 대상'은 <종말의 주행자> 조현민 감독이 수상하였으며, 상금 500만원과 상장을 수여 받았다.

아쉽게도 조현민 감독이 폐막식 자리에 참석하지 못하게 되어, 조현민 감독께서 <종말의 주행자>를 가장 재미있게 본 분께서 대리 수상 하시면 좋겠다는 요구를 받고 오신 분께서 

대리 수상하였다.

조현민 감독은 “<종말의 주행자>는 늘 새로운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고 그 가능성 향해 주행하는 매체임을 감동적으로 보여주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도 많은 감동을 

받았다. 이 자리를 빌어 고생하신 스텝분들 배우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또한 관객 분들의 웃음 소리를 아직도 잊지 못한다. 행복한 시간을 선물해주신 관객 여러분과 

대구단편영화제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 이영화가 남긴 흔적이 여러분의 마음 속에 다음 프레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새로운 작품으로 찾아뵙겠다”며 수상소감을 남겼다.


모든 시상이 끝이 나고 이어서 ‘대구’ , ‘영화’ , ‘여름’을 주제로 시와 에세이 그리고 대구단편영화제 상영작 후기를 응모 받은 <DIFF 백일장> 수상자가 발표 되었다. 

심사로는 시에세이 부문은 계간문예지 영향력 김정애, 은미향 편집장, 영화후기부문은 <수성못> 유지영 감독이 맡아주셨다.

수상자는 책방 ‘더폴락’의 방문 혹은 개별연락을 통해 상품을 수령 받게 된다.


#시에세이부문

최우수상 @do_pi_g

우수상 @jngmnmanimo @mingilmade

위트상 @luvly_yh


#영화후기부문

최우수상 @wdkwwdk

우수상 @daetong2222 @jngmnmanimo

덕후상 @nowseek


그리고 영화제 준비를 위해 한 달여 전부터 사전 교육 활동을 하며 영화제 기간 동안에 빛을 발한 제19회 대구단편영화제 자원활동가들의 인사가 이어졌으며, 영화제의 모든 

활동을 영상으로 남겨준 대구경북대학생 영상연합동아리 <단디>팀이 기록한 폐막영상관람을 하였다.


끝으로, 서성희 제19회 대구단편영화제 집행위원장의 폐막 선언을 통해 7일여간 진행된 영화제의 막을 내렸다.

서성희 집행위원장은 “끝이 있어야 새로운 시작도 있는 법이다. 영화를 즐겁게 만들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많이 만들도록 하겠고, 다음 20회 대구단편영화제 준비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 끝까지 지켜봐달라”며 대구단편영화제를 찾아주신 모든 영화인들과 관객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폐막식이 끝이 나고 수상작 <찾을 수 없습니다>, <종말의 주행자>, <대자보> 총 3편의 앙코르 상영이 시작되었다.

폐막식을 찾아주신 모든 영화인과 관객들은 끝까지 자리에 함께 하며 제19회 대구단편영화제 마지막의 아쉬움을 달랬다.

매년 뜨겁던 대구의 여름이 이번 제 19회 대구단편영화제를 통해 다시 한 번 뜨겁게 달아올랐었다. 

7일간 이어진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되어 아쉬움을 느꼈지만 대구단편영화제가 함께 있어 7일간의 시간은 꿈과 같았다.

앞으로 다가올 제20회 대구단편영화제도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



<제19회 대구단편영화제 수상작>


- 국내경쟁 부문 대상: <종말의 주행자> 조현민 감독 / 국내 경쟁 부문 우수상: <동아> 권예지 감독

- 애플시네마 부문 대상: <찾을 수 없습니다> 엄하늘 감독/ 애플시네마 부문 우수상: <공존> 안종일 감독

- 관객상: <대자보> 곽은미 감독

- 애플시네마 피칭포럼 공동 우수상: <2%> 박재현 감독, <고놈 참 힘 좋네> 정효정 감독


글: 김남희 / 사진: 석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