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제 19회 데일리


[제19회 대구단편영화제 DAILY 12] 8월 12일' 열대야는 물러가라 !' <미드나잇 시네마> 현장


'대구의 열대야 잡으러 왔다!'

8월12일 <미드나잇 시네마>, 공포의 그 현장 속으로



대구의 무더위를 날려버릴 심야 상영 ‘미드나잇 시네마’는 평범한 일상이 공포가 되는 순간을 포착한 영화들로 채워져 있다. 공포와 스릴러, 현실과 환상의 경계 아래 한여름밤, 

서늘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미드나잇 시네마’는 특별한 이벤트와 함께 단 1회 상영이 준비되어 있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잊지 못할 밤을 보내고 싶다면 기대해도 좋다. 

(제19회 대구단편영화제 책자 발췌)



대구의 여름은 영화고, 여름하면 시원한 맥주와 함께 즐기는 공포영화가 흔히들 떠오를 것이다. 

제 19회 대구단편영화제는 열대야로 지쳐 오오극장으로 피서오신 관객들을 위해 더위를 식혀 줄 프로그램 <미드나잇 시네마>를 준비했다.

'미드나잇 시네마'를 보러와주신 관객분들에게 이벤트로 대구 대표 바틀샵 비사이드와 경북 대표 수제맥주 안동브루잉에서 <홉스터IPA>를 발권 선착순 20분께 드렸다.

(핑크티켓 입장자와 미성년자는 위의 이벤트에서 제외된다)


올해 신설된 프로그램 ‘미드나잇 시네마’는 대구의 무더위를 날려버릴 심야 상영작이며, 늦은 10시에 상영을 시작했고, 총 72분동안 진행되었다.



총 72분동안 오오극장안에서 등줄기를 서늘하게 할 미드나잇 시네마 4편이 상영되었다. 

상영작으로는 김태윤 감독의 <존재증명> , 안흥성 감독의 <밤낚시>, 김일현 감독의 <지옥문>, 유우일 감독의 <컨테이너>가 있다.

지금부터 당신의 간담을 서늘하게 할 4편의 작품을 소개하도록 하겠다.

(주의: 뒤를 조심하기를 바란다)



<미드나잇 시네마 상영작>


<존재증명 Existence proof>


시놉시스: 어느 마을, 새벽. 차로 어디론가 가는 두 남자. 실수로 아이를 치게 되고, 시체를 숲 속에 유기한다. 

그 때, 아이의 아빠로 보이는 한 아저씨가 등장하게 되고 셋은 유쾌하지 않은 대화를 이어간다.


<밤낚시 Night fishing>


시놉시스: 밤낚시를 간 부녀. 늦은 밤, 딸은 춥고 배고프고 엄마도 보고 싶어서 온통 불만이다. 하지만 그 와중에 아버지는 딸이 이 생선의 피를 마실 수 있을 지가 걱정이다.


<지옥문  Hell Gate>


시놉시스: 갑자기 숨이 막혀 죽은 후 저승으로 간 동휘. 심판관은 '사람을 죽였으니 지옥으로 가야 한다' 라고 말한다. 

동휘는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자신의 무고함을 주장하지만 증명에 필요한 서류가 너무 많다.


<컨테이너 CONTAINER>


시놉시스: 야간 업무를 하게 된 창호. 그날 밤 컨테이너에서 소리가 난다.


글: 김남희 / 사진: 이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