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제 19회 데일리


[제19회 대구단편영화제 DAILY 04] 8월 10일 로컬존 <지역단편영화 특별전>


지역의 숨결을 느껴보다

로컬존 <지역단편영화 특별전> 4편



대구경북을 기반으로 하는 작품인 ‘애플시네마’가 있듯, 타 지역에도 그 지역에 기반한 영화제작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열악한 제작 환경과 제작 인력의 부족은 지역 영화의 제작이 쉽지만은 않음을 보여준다. 

대구단편영화제는 지역영화를 응원하고 보다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로컬존’ 섹션을 마련하였다. 

올해는 인천, 전북, 제주, 대전 지역의 작품을 초청해 상영한다. (제19회 대구단편영화제 책자 발췌)




2018년 08월 10일에 진행된 첫번째 로컬존 <지역단편영화 특별전>은 예정된 시간보다 10분 딜레이 되어 17시 20분에 총 4편의 작품이 상영되고, 

이후 유지영 모더레이터의 진행으로 GV가 진행되었다. 이 날, GV는 <장롱면허> 박근범 감독, <목욕탕 가는 길> 이상혁 감독, <김녕회관> 문재웅 감독이 참여했다.

그리고 두번째로 진행 될 로컬존 <지역단편영화 특별전>은 영화제의 마지막 날인 08월 15일 14시 50분에 10일과 동일하게 4편의 작품으로 GV와 함께 상영 될 예정이다.

이번 영화제의 로컬존 <지역단편영화 특별전>은 인천 지역 작품의 <364일> (한세하, 2018, 극, 15min) , 전북 지역 작품의 <목욕탕 가는 길> (이상혁, 2017, 극, 16min) , 제주 지역

 작품의 <김녕회관> (문재웅, 2018, 극, 28min), 대전 지역 작품의 <장롱면허> (박근범, 2017, 극, 30min) 이렇게 총 4편의 작품이 선정 되었다.



<364일 The Day Before>


시놉시스 :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지은은 내일이면 고대하던 퇴직금을 받을 수 있다.


<목욕탕 가는 길  Memories of the Bathhouse>


시놉시스 : 

푸른 새벽빛을 받으며 혼자 목욕탕으로 향하는 아이. 혼자 목욕을 하던 아이는 목욕탕에서 문신을 한 아저씨와 대면한다. 아저씨와의 짧은 시간 동안 아이는 아버지를 떠올린다.


<김녕회관 The pub>


시놉시스 : 

작곡가 훈석은 휴식을 취하며 작곡을 할겸 제주에 잠시 머문다. 그러던 중 집 근처에 있는 술집 주인 은이에게 호감을 갖게 된다. 그러나 훈석은 이름도 물어보지 못하고, 데이트 신청하는 것도 어려워한다. 우연히 은이가 피아노 연주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고 그녀를 위해 피아노 곡을 작곡하기로 한다. 그러나 작곡이 잘 되지 않는다. 자꾸 신경을 날카롭게 하는 건 은이 주변에 멋진 남자들이 많다는 사실. 그래서 훈석은 복잡한 마음이 된다. 훈석은 무채색으로 세상을 보는 사람이다. 유일하게 색깔이 생기는 지점은 은이와 함께 있을 때 뿐. 김녕회관은 은이가 운영하는 술집 이름이다.


<장롱면허 The Novice>


시놉시스

어린동생 경석을 데리고 대전에서 서울까지 가야하는 장롱면허 경태는 경석의 말에 어쩔 수 없이 아버지의 차를 타고 도로에 들어서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한편 경태가 자리를 비운 사이, 경석은 아버지가 입원한 병원으로부터 전화를 받게 된다.


글: 김남희 / 사진: 김남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