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DEMIC CITY part. 3 (훌라HOOLA(안진나、이영민), 2020, 뮤직비디오, 5min) 영어자막
DIRECTOR 훌라HOOLA(안진나, 이영민)
CAST 김석균, 양향진, 이상훈, 윤가연 외
STAFF 감독 훌라HOOLA(안진나, 이영민) / 각본 촬영 편집 사운드 이영민 / 프로듀서 안진나 / 조명 문찬미, 문종민, 나제현 / 미술 강경민 / 음악 김효선
SYNOPSIS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직면했던 팬데믹 상황. 사실 이러한 감영병 대유행 사태는 점차 주기를 좁혀가며 우리를 찾아오고 있다. 신종플루, 사스, 조류독감 등 계속되는 신종 바이러스의 출현 속에서 우리는 방역과 백신 개발에 몰두하고 있지만, 사실 이 역병은 우리 스스로가 초리한 것인지도 모른다. 부동산 개발과 투기로 얼룩진 우리 도시의 모습은 망가져 가는 지구의 모습 그 자체로 보인다. 공동체도, 삶의 기억도, 어울려 지냈던 나무와 고양이도 버린채, '아파트'로 상징되는 자본의 쳇바퀴 속에 기꺼이 승차하기를 원하는 자들은 누구인가? 스스로 멸종을 자초하고 있는 우리의 모습을 “도시”라는 일상적 공간을 통해 반추하고 이 역병의 시대를 넘어서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질문과 성찰을 불러일으키고자 한다.
연출의도 스스로 멸종을 자초하고 있는 우리의 모습을 “도시”라는 일상적 공간을 통해 반추하고 이 역병의 시대를 넘어서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질문과 성찰을 불러일으키고자 합니다.
PANDEMIC CITY part. 3 (훌라HOOLA(안진나、이영민), 2020, 뮤직비디오, 5min) 영어자막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직면했던 팬데믹 상황. 사실 이러한 감영병 대유행 사태는 점차 주기를 좁혀가며 우리를 찾아오고 있다. 신종플루, 사스, 조류독감 등 계속되는 신종 바이러스의 출현 속에서 우리는 방역과 백신 개발에 몰두하고 있지만, 사실 이 역병은 우리 스스로가 초리한 것인지도 모른다. 부동산 개발과 투기로 얼룩진 우리 도시의 모습은 망가져 가는 지구의 모습 그 자체로 보인다. 공동체도, 삶의 기억도, 어울려 지냈던 나무와 고양이도 버린채, '아파트'로 상징되는 자본의 쳇바퀴 속에 기꺼이 승차하기를 원하는 자들은 누구인가? 스스로 멸종을 자초하고 있는 우리의 모습을 “도시”라는 일상적 공간을 통해 반추하고 이 역병의 시대를 넘어서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질문과 성찰을 불러일으키고자 한다.
스스로 멸종을 자초하고 있는 우리의 모습을 “도시”라는 일상적 공간을 통해 반추하고 이 역병의 시대를 넘어서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질문과 성찰을 불러일으키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