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천현 | 2023 | 극 | 35'44" | 국내경쟁 |
1회상영 8/24(토) 18:30 오오극장
2회상영 8/25(일) 11:00 메가박스 만경
- DIRECTOR_박천현 trade0604@naver.com
- CAST_신진영, 설찬미, 카노, 야마모토 유키
- STAFF_감독/각본/편집/조명 박천현 | 프로듀서/미술 황윤조 | 동시녹음 이신희 | 사운드 박천현
배우인 윤진과 승길은 일본에서 촬영하는 영화에 지원하기 위해 연기 영상을 찍는다. 이어지는 장면에서 그들은 일본에 영화를 찍으러 간 연출자와 PD로 등장한다. 또한 이들이 촬영한 영상까지, 세 가지의 시점이 영화 속에 배치된다. 어디까지가 극인지 현실인지 그 경계가 모호한 이 영화는 혼란을 주기보다 낯설고 새로운 감각을 전달한다. 창작의 과정을 찍고 현지인과 내밀한 이야기를 나누고 평화로운 시골의 정취를 보내면서 두 사람의 마음엔 작은 변화가 일어난다. 이 소중한 과정을 거치며 서로에게 전하는 말이 연인의 것인지, 역할인 것인지 영화는 쉬이 드러내지 않지만 여러 겹들을 통과하며 이들이 보낸 계절은 오래도록 남을 것이다. 제25회 대구단편영화제 예심위원 배종대
박천현 | 2023 | 극 | 35'44" | 국내경쟁 |
1회상영 8/24(토) 18:30 오오극장
2회상영 8/25(일) 11:00 메가박스 만경
배우인 윤진과 승길은 일본에서 촬영하는 영화에 지원하기 위해 연기 영상을 찍는다. 이어지는 장면에서 그들은 일본에 영화를 찍으러 간 연출자와 PD로 등장한다. 또한 이들이 촬영한 영상까지, 세 가지의 시점이 영화 속에 배치된다. 어디까지가 극인지 현실인지 그 경계가 모호한 이 영화는 혼란을 주기보다 낯설고 새로운 감각을 전달한다. 창작의 과정을 찍고 현지인과 내밀한 이야기를 나누고 평화로운 시골의 정취를 보내면서 두 사람의 마음엔 작은 변화가 일어난다. 이 소중한 과정을 거치며 서로에게 전하는 말이 연인의 것인지, 역할인 것인지 영화는 쉬이 드러내지 않지만 여러 겹들을 통과하며 이들이 보낸 계절은 오래도록 남을 것이다. 제25회 대구단편영화제 예심위원 배종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