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강 소녀

A Girl Who is Afraid of Turning to Stone


윤오성 | 2025 | 극 | 24분 | 국내경쟁 


강원도 춘천에서 나고 자란 열다섯 중학생 주아는 여름방학을 맞아 낮에는 친구와 수영장을 다니고, 밤에는 닭갈비 식당을 운영하는 엄마를 도우며 지낸다. 그러던 어느 날, 춘천에 아주 큰 태풍이 불어닥친다.


- 프로그램 노트
사춘기 여중생 주아는 춘천 소양강 근처 닭갈비집에서 엄마를 도우며 살고 있다. 관광객들이 열심히 사진을 찍어대는 소양강 처녀상을 바라볼 때마다 두려워진다. 이곳을 벗어나지 못한다면 처녀상처럼 될 것만 같다. 엄마의 답답하고 고단한 삶처럼. 그러던 어느날 강한 태풍이 온다는 뉴스가 들리고 사람들은 처녀상이 쓸려가지 않게 꽁꽁 묶기 시작한다. ‘꼭 그곳이어야 할 것 같은’ 이야기가 있다. <소양강 소녀>는 꼭 춘천이어야 하는 영화다. ‘지역의 삶에 대한 구체적인 묘사’와 ‘소녀의 성장’이라는 보편적인 서사가 절묘하게 만났다. 그 구체성과 보편성의 조화가 아름답다.
제26회 대구단편영화제 예심위원 이란희

윤오성 감독


감독의 한마디

: 뜨거운 여름날 대구에서 뜨거운 여름날 춘천을 담은 영화라니. 이 영화 겁나게 HOT 합니다. 


Insta : @_yoon_ique_ (감독), @post_fin (배급사)


DIRECTOR   윤오성 distribution@postfin.co.kr (배급사 포스트핀)

CAST           이남경, 문주빈, 한혜지 

STAFF         감독/각본/편집 윤오성 | 프로듀서 이효진 | 촬영 윤수민 | 조명 박성환 | 미술 최지원 | 동시녹음 박민욱 | 사운드 표용수 | 음악 이은진, 신경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