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겨울 바람이 불어오면 하루를 보내

Eternal Snow


고승현 | 2024 | 극 | 22분 42초 | 국내경쟁 


장거리 연애를 하고 있는 세훈과 정이는 오랜만에 만나 함께 시간을 보낸다.


- 프로그램 노트
좋아하는 작가의 작업에 참여 중인 세훈과 엄마 식당 일을 도우며 글을 쓰는 정이는 장거리 연애 커플이다. 두 사람은 바쁜 생활 속에서 시간을 내 하루 동안 데이트를 한다. 힘들게 주어진 하루가 너무나 아까운 듯 사소한 말다툼 한 번 하지 않는 정이와 세훈. 연인 간의 흔한 갈등도 사건도 없는 이 담백한 멜로영화는 묘하게 매력적이다. 4:3의 흑백 화면, 겨울을 배경으로 한 것, 주변 인물과 설정을 최소화한 것 등 이 모든 선택은 오로지 두 사람의 감정에 집중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온갖 자극적인 서사와 화면에 지친 사람이라면 이 영화를 통해 모처럼 쉴 수 있을 것 같다. 편안하고 따뜻하다.
제26회 대구단편영화제 예심위원 이란희 

고승현 감독


감독의 한마디

: 사랑해요 ❤ 대구단편영화제


Insta : @go_cine_ (감독), @nonuser_xx (배우 여대현), @dlgkdma (배우 이하음)


DIRECTOR     고승현 go-cine@naver.com 

CAST             여대현, 이하음 

STAFF           감독/각본 고승현 | 프로듀서 한원영 | 편집 김이나박 | 촬영 문준현 | 조명 김수환 | 동시녹음 방준극 | 음악 김희범 | 사운드 이상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