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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작고하신 데이빗 린치 감독님의 1991년작인 <광란의 사랑>이라는 영화를 저는 엄청 좋아합니다. 본 지 워낙 오래되어 장면장면으론 가물가물하지만, 두 주인공의 광기 어린 미친 사랑의 여정과 엔딩에 이르러 흘러나오는 엘비스 프레슬리의 <Love me tender>만큼은 아직도 선명히 기억에 남아있는데요, 러브코미디 섹션의 제목을 한참 고민하다가 그 영화의 제목을 빌려와 봤습니다. 그리고 아마 단언컨대, 이 섹션의 상영작들만큼 그 정신을 충실히 구현해내는 작품들은 없을 것 같네요.
제곧내 (제목이 곧 내용) 라고 해도 될 만큼, 제목에서 이미 게임끝! 강력한 텐션의 다양한 매력들로 무장한 광란의 러브코미디를 소개합니다.
대구단편영화제 사무국장 최은규
미드나잇시네마 2 (65min) 15세 이상 관람가
8/23 (토) 21:20 CGV 대구한일 3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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