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FF백일장> 수상작 발표
‘대구’, ‘영화’, ‘여름’을 주제로 시와 에세이, 그리고 대구단편영화제 상영작 후기를 응모 받았고, 이 중 각 부문 수상작을 선정하였습니다. 수상자는 더폴락 @thepollack5 으로 방문해 상품을 수령하시거나 방문이 어려우신 분께는 개별 연락해 상품을 드립니다. 심사는 시에세이부문은 계간문예지 영향력 김정애, 은미향 편집장님, 영화후기부문은 수성못 유지영 감독님이 맡아주셨습니다. 수상을 축하드리며, 응모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방문이 어려우신 분은 010-3815-2558로 연락주세요.
#시에세이부문
최우수상 @do_pi_g
우수상 @jngmnmanimo @mingjimade
위트상 @luvly_yh
#영화후기부문
최우수상 @wdkwwdk
우수상 @daetong2222 @jngmnmanimo
덕후상 @nowseek
1. 시에세이 부문 선정작과 심사평
최우수상 <여름밤> @do_pi_g
여름밤에 초청 받아 다녀온 기분이다. 다 읽고 나서도 여운이 오래 남았다.
축제의 폭죽으로부터 돌아가는 사람들의 발걸음에 이르기까지 한 여름 밤의 이미지가 유려한 문장과 감각적인 표현들로 잘 전달되었다.
그 밤이 좀더 지속되길 바라는 글쓴이의 마음이 이제 끝을 향해 달려가는 여름, 미련이 남는 어떤 것들을 바라보는 우리 마음과 비슷해서 오래 마음이 머문 글이다.
우수상 <감독과의 딮,풀이> @jngmnmanimo
누구에게나 마음 깊은 곳에 있는 열망을 한 번쯤 확인하고 꺼내보게 되는 글이다.
앞으로 더 많은 이야기들이 마음 바른 곳에 잘 자리 잡기를.
그래서 글쓴이가 느낀 다독임과 행복감이 다른 누군가에게도 전해질 수 있기를.
우수상 <여름> @mingjimade
더운 여름 날씨의 무력함과 뜨거운 열정을 동시에 잘 표현한 글이다.
양가적인 삶의 모습과 가치를 되돌아보고 이를 몸과 마음에 비유함으로써 우리 삶을 돌아보게 한다. 끝내는 이 모든 걸 아울러 긍정하는 글쓴이의 의지에 응원을 보탠다.
위트상 <대프리카에서 방학이란> @luvly_yh
대구 지역의 여름날 무더위를 위트있게 표현했다. 새로운 형식과 발상으로 재미를 주는 작품.
2.영화후기 부문 선정작과 심사평
최우수상 <동아> @wdkwwdk
:영화의 주인공인 동아로부터 자신의 인간관계와 주변 사람들에 대한 생각을 깊이있게 끌어낸 사적인 글. 영화가 관객으로 하여금 질문하고 생각하게 한다는 점에서 영화와 글쓴이가 서로 영향을 주고받고 있는 좋은 글.
우수상 <경쟁7> @daetong2222
영화를 보고 난 후, 찰나의 감정과 생각을 놓치기 싫어 급하게 끄적여 놓은 누군가의 영화 메모장을 몰래 훔쳐본 느낌의 글. 정제되지 않은 대신 막 영화를 보고 나왔을 때의 원초적 감각들이 생생하게 느껴지는 점이 좋았다. 영화를 기록하는 습관은 영화를 더 잘 보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한다. 그런 면에서 글쓴이가 영화를 사랑하는 방식을 응원하고 싶다.
우수상 <은명> @jngmnmanimo
:한 편의 시와 같이 공감각적이고 비유가 두드러지는 짧지만 강렬한 리뷰. 리뷰의 형식이 꼭 단편영화와 닮아 있다.
덕후상 <시체들의 아침> @nowseek
덕후들에게서만 느낄 수 있는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영화 덕질의 기운이 글에서 스멀스멀 풍기기에 글쓴이의 인스타를 몰래 들어가보니 아니나 다를까 음반수집광인 글쓴이. 리뷰에서 ‘남에게 너무 쉽게 자기가 수집한 물건들을 만지게 하는 점’은 이해할 수 없다며 아쉬워하는 글쓴이의 마음을 십분 이해하며-음반 수집에 이어 대구 단편영화제의 모든 섹션을 마스터 하시어 진정한 영화 덕후로도 우뚝서시길 바라는 마음!
<DIFF백일장> 수상작 발표
‘대구’, ‘영화’, ‘여름’을 주제로 시와 에세이, 그리고 대구단편영화제 상영작 후기를 응모 받았고, 이 중 각 부문 수상작을 선정하였습니다. 수상자는 더폴락 @thepollack5 으로 방문해 상품을 수령하시거나 방문이 어려우신 분께는 개별 연락해 상품을 드립니다. 심사는 시에세이부문은 계간문예지 영향력 김정애, 은미향 편집장님, 영화후기부문은 수성못 유지영 감독님이 맡아주셨습니다. 수상을 축하드리며, 응모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방문이 어려우신 분은 010-3815-2558로 연락주세요.
#시에세이부문
최우수상 @do_pi_g
우수상 @jngmnmanimo @mingjimade
위트상 @luvly_yh
#영화후기부문
최우수상 @wdkwwdk
우수상 @daetong2222 @jngmnmanimo
덕후상 @nowseek
1. 시에세이 부문 선정작과 심사평
최우수상 <여름밤> @do_pi_g
여름밤에 초청 받아 다녀온 기분이다. 다 읽고 나서도 여운이 오래 남았다.
축제의 폭죽으로부터 돌아가는 사람들의 발걸음에 이르기까지 한 여름 밤의 이미지가 유려한 문장과 감각적인 표현들로 잘 전달되었다.
그 밤이 좀더 지속되길 바라는 글쓴이의 마음이 이제 끝을 향해 달려가는 여름, 미련이 남는 어떤 것들을 바라보는 우리 마음과 비슷해서 오래 마음이 머문 글이다.
우수상 <감독과의 딮,풀이> @jngmnmanimo
누구에게나 마음 깊은 곳에 있는 열망을 한 번쯤 확인하고 꺼내보게 되는 글이다.
앞으로 더 많은 이야기들이 마음 바른 곳에 잘 자리 잡기를.
그래서 글쓴이가 느낀 다독임과 행복감이 다른 누군가에게도 전해질 수 있기를.
우수상 <여름> @mingjimade
더운 여름 날씨의 무력함과 뜨거운 열정을 동시에 잘 표현한 글이다.
양가적인 삶의 모습과 가치를 되돌아보고 이를 몸과 마음에 비유함으로써 우리 삶을 돌아보게 한다. 끝내는 이 모든 걸 아울러 긍정하는 글쓴이의 의지에 응원을 보탠다.
위트상 <대프리카에서 방학이란> @luvly_yh
대구 지역의 여름날 무더위를 위트있게 표현했다. 새로운 형식과 발상으로 재미를 주는 작품.
2.영화후기 부문 선정작과 심사평
최우수상 <동아> @wdkwwdk
:영화의 주인공인 동아로부터 자신의 인간관계와 주변 사람들에 대한 생각을 깊이있게 끌어낸 사적인 글. 영화가 관객으로 하여금 질문하고 생각하게 한다는 점에서 영화와 글쓴이가 서로 영향을 주고받고 있는 좋은 글.
우수상 <경쟁7> @daetong2222
영화를 보고 난 후, 찰나의 감정과 생각을 놓치기 싫어 급하게 끄적여 놓은 누군가의 영화 메모장을 몰래 훔쳐본 느낌의 글. 정제되지 않은 대신 막 영화를 보고 나왔을 때의 원초적 감각들이 생생하게 느껴지는 점이 좋았다. 영화를 기록하는 습관은 영화를 더 잘 보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한다. 그런 면에서 글쓴이가 영화를 사랑하는 방식을 응원하고 싶다.
우수상 <은명> @jngmnmanimo
:한 편의 시와 같이 공감각적이고 비유가 두드러지는 짧지만 강렬한 리뷰. 리뷰의 형식이 꼭 단편영화와 닮아 있다.
덕후상 <시체들의 아침> @nowseek
덕후들에게서만 느낄 수 있는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영화 덕질의 기운이 글에서 스멀스멀 풍기기에 글쓴이의 인스타를 몰래 들어가보니 아니나 다를까 음반수집광인 글쓴이. 리뷰에서 ‘남에게 너무 쉽게 자기가 수집한 물건들을 만지게 하는 점’은 이해할 수 없다며 아쉬워하는 글쓴이의 마음을 십분 이해하며-음반 수집에 이어 대구 단편영화제의 모든 섹션을 마스터 하시어 진정한 영화 덕후로도 우뚝서시길 바라는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