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29일. 제23회 대구단편영화제가 막을 내리는 날이다.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뜨거웠던 영화제의 현장을 담아보았다.

오늘 상영과 폐막식은 모두 오오극장에서 진행되었다.
1회차에는 임팩트 공동체 상영회가 열렸다.
임팩트 공동체 상영회는 diff n impact 지역 배급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단체와 단편영화 작품을 매칭하고 지역 내 상영 기회를 확대해서 단편영화 상영 문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이 섹션에서 김선빈 감독의 <E:/말똥가리/사용불가 좌석이라도 앉고 싶...>, 유소영 감독의 <꽝>, 박준혁 감독의 <죽고 싶은 학생>과 김승민 감독의 <딩크족>이 상영되었다.
23회 대구단편영화제의 마지막 상영은 대구 지역 예술가들의 저력을 보여주는 <파동> 섹션이다.
훌라HOOLA(안진나, 이영민)의 <PANDEMIC part1~3>와 <BARAKA>, 김미련 감독의 <동인아파트,272의 몽타주>, 손영득 감독의 <지퍼맨과 자전거>, 유지영 감독의 <Crime #.>, 이하미 감독의 <눈부시게 어두운 part.1> 총 여덟 작품이 상영되었다.
상영 후, 김인혜 더폴락 대표가 모더레이터를 맡아 GV를 진행하였다. 안진나 감독과 이영민 감독, 김미련 감독, 손영득 감독, 유지영 감독, 이하미 감독과 조대흠 프로듀서가 참석하여 관객들과 대화를 나눴다.
이렇게 제23회 대구단편영화제의 모든 상영과 GV 행사가 종료되었다.

이후, 18시부터 대구경북독립영화협회 감정원 사무국장의 진행 하에 폐막식 및 시상식이 이어졌다.

영화제 관계자 및 자원 활동가들이 인사하는 시간을 가진 뒤, 심사위원들과 관객들의 투표로 선정된 아래의 수상작들이 발표되었다.
* 피칭포럼 부문
박재현 감독 <나의 기도>
김보미 감독 <휴게소>
* 국내 경쟁 부문
유종석 감독 <새벽 두시에 불을 붙여>
김은희 감독 <힘찬이는 자라서>
* 관객상 부문
강민아 감독 <국물은 공짜가 아니다>
* 배리어프리 제작지원 부문
박지수 감독 <야행성>
남가원 감독 <이립잔치>
조현서 감독 <터>
시상 후, 오오극장에서 수상작들이 상영되었다.

이로써 제23회 대구단편영화제는 막을 내렸다.
힘든 상황 속에 잠시 주춤했던 영화계이지만 다시 활기를 되찾고, 미래 영화계의 희망까지 엿볼 수 있었던 행사였다.
관객들의 참여가 중요한 행사인 만큼, 올해의 슬로건 ‘파동, 영화의 물결’처럼 관객들의 마음에 영화가 닿았길 바란다.
끝이라는 아쉬움은 뒤로하고,
이번 영화제를 발판 삼아 내년 행사까지 모든 영화인들이 안녕하고 각자의 목표만큼 발전하길 기대하는 바이다.
제23회 대구단편영화제 홍보팀 자원활동가 정선아 작성
2022년 8월 29일. 제23회 대구단편영화제가 막을 내리는 날이다.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뜨거웠던 영화제의 현장을 담아보았다.
오늘 상영과 폐막식은 모두 오오극장에서 진행되었다.
1회차에는 임팩트 공동체 상영회가 열렸다.
임팩트 공동체 상영회는 diff n impact 지역 배급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단체와 단편영화 작품을 매칭하고 지역 내 상영 기회를 확대해서 단편영화 상영 문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이 섹션에서 김선빈 감독의 <E:/말똥가리/사용불가 좌석이라도 앉고 싶...>, 유소영 감독의 <꽝>, 박준혁 감독의 <죽고 싶은 학생>과 김승민 감독의 <딩크족>이 상영되었다.
23회 대구단편영화제의 마지막 상영은 대구 지역 예술가들의 저력을 보여주는 <파동> 섹션이다.
훌라HOOLA(안진나, 이영민)의 <PANDEMIC part1~3>와 <BARAKA>, 김미련 감독의 <동인아파트,272의 몽타주>, 손영득 감독의 <지퍼맨과 자전거>, 유지영 감독의 <Crime #.>, 이하미 감독의 <눈부시게 어두운 part.1> 총 여덟 작품이 상영되었다.
상영 후, 김인혜 더폴락 대표가 모더레이터를 맡아 GV를 진행하였다. 안진나 감독과 이영민 감독, 김미련 감독, 손영득 감독, 유지영 감독, 이하미 감독과 조대흠 프로듀서가 참석하여 관객들과 대화를 나눴다.
이렇게 제23회 대구단편영화제의 모든 상영과 GV 행사가 종료되었다.
이후, 18시부터 대구경북독립영화협회 감정원 사무국장의 진행 하에 폐막식 및 시상식이 이어졌다.
영화제 관계자 및 자원 활동가들이 인사하는 시간을 가진 뒤, 심사위원들과 관객들의 투표로 선정된 아래의 수상작들이 발표되었다.
* 피칭포럼 부문
박재현 감독 <나의 기도>
김보미 감독 <휴게소>
* 국내 경쟁 부문
유종석 감독 <새벽 두시에 불을 붙여>
김은희 감독 <힘찬이는 자라서>
* 관객상 부문
강민아 감독 <국물은 공짜가 아니다>
* 배리어프리 제작지원 부문
박지수 감독 <야행성>
남가원 감독 <이립잔치>
조현서 감독 <터>
시상 후, 오오극장에서 수상작들이 상영되었다.
이로써 제23회 대구단편영화제는 막을 내렸다.
힘든 상황 속에 잠시 주춤했던 영화계이지만 다시 활기를 되찾고, 미래 영화계의 희망까지 엿볼 수 있었던 행사였다.
관객들의 참여가 중요한 행사인 만큼, 올해의 슬로건 ‘파동, 영화의 물결’처럼 관객들의 마음에 영화가 닿았길 바란다.
끝이라는 아쉬움은 뒤로하고,
이번 영화제를 발판 삼아 내년 행사까지 모든 영화인들이 안녕하고 각자의 목표만큼 발전하길 기대하는 바이다.
제23회 대구단편영화제 홍보팀 자원활동가 정선아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