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 데일리


[제24회 대구단편영화제 daily 21] 폐막식


제 24회 대구단편영화제, 폐막식



무더운 대구의 8월 그 끝자락에서, 6일간의 축제를 마치고 제24회 대구단편영화제가 폐막했다.



영화제를 지킨 관객들과 영화인들, 또 자원활동가들의 모습을 총망라한 영상으로 박수와 함께 폐막식을 시작했다. 시상식 전, 자원활동가들의 소감에 이어 개막식에서 개막선언을 맡은 정재완 집행위원장의 폐막선언으로 6일간의 축제를 수미상관으로 마무리지었다. 또한 diff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 @diff.kr)을 통해 폐막식이 현장을 라이브도 함께 진행해, 관객들과도 함께 폐막식을 즐길 수 있었다.


수상작들은 다음과 같다. 


[국내경쟁]

대상 <파지> 고광준 감독

우수상 <마법이 돌아오는 날의 바다> 한지원 감독


[애플시네마]

대상 <겨울캠프> 장주선 감독

우수상 <처음> 진여온 감독


[관객상]

<아무 잘못 없는> 박찬우 감독


[애플피칭 제작지원]

<자화상> 김상범 감독


[지역영화 배리어프리 제작지원작]

<소녀탐정 양수린> 김선빈 감독

<아무 잘못 없는> 박찬우 감독

<OK목장의 결투> 변석호 감독


유운성 영화평론가와 오정민 영화감독의 심사평은 아래 글에서 확인 가능하다.

( https://diff.kr/57/?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16159236&t=board )


러닝타임과 반비례하는 영화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우리의 미래-단편영화의 미래는 녹록지 않을지언정 결코 빛남을 확인하며, 이상으로 제24회 대구단편영화제의 마지막 데일리를 마친다.


데일리 홍지정

촬영 최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