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날, 폐막식 현장
8월 26일 월요일, 오오극장에서는 제25회 대구단편영화제 폐막식이 열렸다. 감정원 감독이 사회자로 함께 했다.
대구광역시 문화콘텐츠과 류정희 팀장, 조예슬 주무관, 대구영상미디어센터 권현준 센터장, 대구시민미디어센터 박지하 팀장, 미디어센터내일 김민재 대표, 민다정 대리, 문화활약가 한상훈, 디프앤포스터작업을 총괄해 주신 구김종이 대표 구민호 디자이너, 대구창작발굴단 오터스맵 양동기 대표, 대구단편영화제 예심위원 김현정, 최창환 감독이 참여했다.
이승우 사무국장은 결산 영상에서 어려워지는 영화 작업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말고 버티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최은규 프로그램팀장은 “사무국 스태프들이 한 사람 몫의 세 배, 네 배 역할을 해주어서 감사하다. 이번에 매진 섹션이 많았다. 내년에는 전 회차 매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운영팀 지다은은 “찾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 내년에도 좋은 영화들과 함께 찾아뵐 수 있게 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하는 애플피칭은 박유진 감독의 <커뮤니티>, 이선우 감독의 <여름나기>, 백민정 감독의 <밤 산책>, 고승현 감독의 <Untitle> 그리고 이광재 감독의 <두 번째 기회>가 수상했다. 박유진 감독은 “인생 최대 규모의 지원이라 떨린다. 제작 지원이 줄어드는 시점에 받게 된 지원이라 감사하다”고 말했다. 백민정 감독은 “대구 영화인이라는 이름이 부끄럽지 않게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관객상과 애플시네마 대상은 박재현 감독의 <모르게>가 차지했다. 박재현 감독은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으며 영화를 찍었다. 그분들께 감사드린다. 한 사람의 관객으로서 영화 더 많이 보고, 앞으로도 영화 더 열심히 만들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애플시네마 우수상은 김운영 감독의 <새>이다. 김운영 감독은 “<새>에게 상영과 수상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촬영 이틀간 적시에 비가 내리고 해가 비쳤다. <새>를 가능케하고 변모시켜 준 만남들에게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국내경쟁 우수상은 <트랙_잉>이 차지하였다. 조한나 감독은 “같이 버티겠습니다. 감사합니다”고 말했다.
국내경쟁 대상은 박천현 감독의 <메이 앤 준>이 수상했다. 박천현 감독은 “평소에 영화를 하면서 박수받는 순간이 귀하다고 생각했다. 이렇게 좋은 자리에 박수받으며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영화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 받은 것들을 나눌 방법들을 고민하며 살아가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정재완 집행위원장의 “이승우 사무국장이 제작한 영상에서 버틴다는 메시지가 인상적이었다. 현재 버티고 있는 영화인들에게 힘이 되는 대구단편영화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말을 끝으로 폐막식이 종료되었다. 폐막작으로는 <메이 앤 준>, <모르게> <트랙_잉>이 상영되었다.
글 / 데일리팀 이선율
사진 / 홍보팀 정태경
마지막 날, 폐막식 현장
8월 26일 월요일, 오오극장에서는 제25회 대구단편영화제 폐막식이 열렸다. 감정원 감독이 사회자로 함께 했다.
대구광역시 문화콘텐츠과 류정희 팀장, 조예슬 주무관, 대구영상미디어센터 권현준 센터장, 대구시민미디어센터 박지하 팀장, 미디어센터내일 김민재 대표, 민다정 대리, 문화활약가 한상훈, 디프앤포스터작업을 총괄해 주신 구김종이 대표 구민호 디자이너, 대구창작발굴단 오터스맵 양동기 대표, 대구단편영화제 예심위원 김현정, 최창환 감독이 참여했다.
이승우 사무국장은 결산 영상에서 어려워지는 영화 작업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말고 버티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최은규 프로그램팀장은 “사무국 스태프들이 한 사람 몫의 세 배, 네 배 역할을 해주어서 감사하다. 이번에 매진 섹션이 많았다. 내년에는 전 회차 매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운영팀 지다은은 “찾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 내년에도 좋은 영화들과 함께 찾아뵐 수 있게 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하는 애플피칭은 박유진 감독의 <커뮤니티>, 이선우 감독의 <여름나기>, 백민정 감독의 <밤 산책>, 고승현 감독의 <Untitle> 그리고 이광재 감독의 <두 번째 기회>가 수상했다. 박유진 감독은 “인생 최대 규모의 지원이라 떨린다. 제작 지원이 줄어드는 시점에 받게 된 지원이라 감사하다”고 말했다. 백민정 감독은 “대구 영화인이라는 이름이 부끄럽지 않게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관객상과 애플시네마 대상은 박재현 감독의 <모르게>가 차지했다. 박재현 감독은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으며 영화를 찍었다. 그분들께 감사드린다. 한 사람의 관객으로서 영화 더 많이 보고, 앞으로도 영화 더 열심히 만들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애플시네마 우수상은 김운영 감독의 <새>이다. 김운영 감독은 “<새>에게 상영과 수상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촬영 이틀간 적시에 비가 내리고 해가 비쳤다. <새>를 가능케하고 변모시켜 준 만남들에게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국내경쟁 우수상은 <트랙_잉>이 차지하였다. 조한나 감독은 “같이 버티겠습니다. 감사합니다”고 말했다.
국내경쟁 대상은 박천현 감독의 <메이 앤 준>이 수상했다. 박천현 감독은 “평소에 영화를 하면서 박수받는 순간이 귀하다고 생각했다. 이렇게 좋은 자리에 박수받으며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영화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 받은 것들을 나눌 방법들을 고민하며 살아가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정재완 집행위원장의 “이승우 사무국장이 제작한 영상에서 버틴다는 메시지가 인상적이었다. 현재 버티고 있는 영화인들에게 힘이 되는 대구단편영화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말을 끝으로 폐막식이 종료되었다. 폐막작으로는 <메이 앤 준>, <모르게> <트랙_잉>이 상영되었다.
글 / 데일리팀 이선율
사진 / 홍보팀 정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