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 데일리


[제24회 대구단편영화제 부대행사] 야외상영 <diff n everywhere> 현장


<diff n everywhere>
어느 곳이든 영화관이 되는 마법 같은 순간



매년 가장 뜨거운 여름에 개최되는 대구단편영화제는 도심 속 야외 상영으로 대구시민들과 함께 시원한 시작을 알렸다. 야외 상영은 2023년 8월 11일과 18일 두 번에 걸쳐 diff n everywhere라는 이름으로 대구시민들을 찾았다.

제24회 대구단편영화제의 야외상영 프로그램인 diff n everywhere는 대구단편영화제와 인연이 깊은 아티스트들의 미니콘서트와 함께 진행되었다. 또한 한국전쟁 중 대구로 모인 예술인들의 안식처가 되어준 꽃자리다방과, 대구 민주주의의 역사이자 이제는 도심 속 휴식처가 된 2.28 공원에서 진행되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8월 11일 금요일엔 꽃자리 다방 루프탑에서 뮤지션 ‘이리와 내 꿈에 태워줄게’, ‘TIPSY’가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김주원 감독의<mosaic> , 한지원 감독의<마법이 돌아오는 날의 바다>, 유재인 감독의 <과화만사성> 총 세 편의 영화가 상영되었다. 18일 금요일에는 2.28공원 야외공연장에서 뮤지션 D_fi, johnhasabigmouth 의 멋진공연을 시작으로 , 임시연 감독의 <수림의 꽃다발>, 이루리 감독의<소년유랑>, 김선빈 감독의 <소년탐정 양수린> 총 세 편의 영화가 상영되었다.



어느 곳이든 영화관이 되는 마법 같은 순간. 한국 예술의 과거를 담고 미래를 상영하는 영화관, 대관람차가 보이는 가장 낭만적인 영화관으로 시민들을 맞이한 diff n every where는 성공적인 마무리를 지었다. 총 2회의 야외상영 diff n everywhere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제24회 대구단편영화제는 오는 23일 수요일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대구시민들과 대구를 방문한 많은 영화인을 반길 예정이다.


데일리 윤채현

촬영 윤재민

 최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