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 데일리


[제22회 대구단편영화제 Daily 05] 5일차 현장스케치


지난 25일에 시작하여 어느덧 폐막을 하루 앞두고 있는 제22회 대구단편영화제. 영화제는 단 하루밖에 남지 않았지만 대구단편영화제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과 기대는 여전했다.


8월 29일, 오오극장의 1회차 상영은 ‘경쟁9’ 섹션으로 시작되었다. 상영 후 김창완 모더레이터와 함께 <가족의 모양> 양승욱 감독과 <여인과 사자> 박유진 감독이 참여한 GV가 진행되었다.



2회차 상영은 ‘경쟁8’ 섹션으로 이어졌다. 상영 후 최진영 모더레이터의 진행 하에 <일시정지, 시네마>의 박주환 감독, <반찬배달>의 표국청 감독 그리고 <평야의 댄서>의 김은영, 황영 감독이 관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3회차 상영은 ‘경쟁7’ 섹션으로 <소설>의 현승휘 감독, <미싱>의 김찬년 감독, <오토바이와 햄버거>의 최민영 감독이 관객들과 만나 영화의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오오극장의 마지막 상영은 ‘경쟁10’ 섹션으로 마무리되었다. <장학생>의 장주선 감독과 조예주 배우, <걸어도 걸어도>의 김태희 감독과 고용석 배우, <혼생러 한사라>의 최진솔 감독이 GV에 참석하여 관객들과 만났다.



만경관에서도 어김없이 상영이 이어졌다. ‘경쟁5’ 섹션으로 일요일 첫 상영을 시작하였으며 상영 후 <선주씨의 비밀정원>의 이지원 감독, 김지원 배우가 참석한 GV가 진행되었다.



2회차 상영은 ‘경쟁2’ 섹션으로 <가양7단지>의 서예향 감독, <상규형이 하지 말랬어>의 김동하 감독과 손용범 배우, <수중양생>의 송주현 감독과 조경창 배우, <고백할거야>의 김선빈 감독이 참석한 GV가 진행되었다.



3회차 상영은 타지역의 로컬영화를 소개하는 ‘로컬존’ 섹션으로 이어졌다. <계절의 끝>의 이남영 감독, <행인>의 계예린 배우, <큐브>의 조미혜 감독이 GV에 참여하여 고현석 모더레이터의 진행 하에 관객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만경관에서의 마지막 상영작은 ‘장편3’ 섹션의 <보드랍게>로, 상영이 끝난 후 박문칠 감독과 박혜정 출연자가 관객들과 만나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앞으로 하루면 제22회 대구단편영화제는 막을 내린다. 대구단편영화제에는 다양한 영화들 뿐만 아니라 제로웨이스트를 주제로 하는 영화제 굿즈 또한 준비되어 있다. 아직 영화제에 미처 방문하지 못했거나 또 방문을 할 예정인 관객들이 마지막 날까지도 영화제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


제22회 대구단편영화제 홍보팀 조우연 작성